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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말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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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pip가 뭔데 이렇게 편하냐고요 pip install ~ 들어보셨죠? 파이썬 공부하다 보면 멋진 분들이 이미 만들어 놓은 라이브러리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Numpy, Scipy 도 있고, 크롤링에서 필수적인 beautiful soup, selenium 등등 떠오르는 것도 많고, 무의식적으로 임포트 해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들을 다 헤아려보면 수도 없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라이브러리들을 설치하는 법을 검색하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명령어가 있죠? 바로 오늘의 주인공, pip 입니다. pip install ~ 이런 형식의 명령어를 cmd 창에 써넣고 엔터키를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패키지가 설치되는 걸 구경했던 경험들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pip 가 뭐길래 마법의 주문처럼? 제 경우에는 무언가를, 그것도 프로그래밍에..
Docker의 기본..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겉핥기라도 해볼까? 코딩, IT 분야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마 도커라는 서비스가 있다더라 라고 들어본 적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어려운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임에는 이견이 없지만, 생소한 이름과 사용법 때문에 접근하기조차 쉽지 않은 이미지입니다. 그런데, 기술을 제외하고 인터페이스만 놓고, 사용법 위주로 접근한다면 설치환경 구축에 너무나도 편리한 도구인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포스트에서는 개념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윈도우 운영체제 사용자들을 위한 WSL2설정법, 그리고 주피터 노트북을 실행할 수 있는 원클릭 버튼을 만드는 법까지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컨테이너? 가상머신? 컨테이너라는 말을 듣고 어질어질한 설명을 듣고 난 다음 위와 같은 이미지까지 보고나면, 고개를 끄덕인 다음에 외면해버리고 싶어집..
파이썬 string 문자열처리의 달인이 되기 위한 여정 프로그래밍 언어가 다루는 여러가지 데이터 타입 중에서 상당히 빈번하게 다루게 되는 타입 중 하나가 바로 String(문자열) 타입입니다. 입력을 문자로 받기도 하고, 열심히 코딩한 결과를 가독성있게 보여주기 위해 문자열로 가공해서 출력하기도 하니까요. 그만큼 기본이 되면서, 중요한 데이터 형식이니,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방법들을 하나씩 알아봅시다. 기본기가 되어줄거에요. 문자열을 만들려면?? 따옴표를 사용 하면 됩니다. " ", ' ', """, ''' ["String", '문자열'] ['String', '문자열'] 한 줄이 아닌 여러 줄로 구성된 문자열을 입력해서 String data를 만들려면 따옴표를 세번 반복하면 됩니다.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revit 작업창을 분할하고 관리하는 법 평면과 단면을 동시에 보는 것, 입면과 3d뷰를 동시에 보는 것과 같이 서로 다른 2개 이상의 뷰를 동시에 띄워놓고 작업하는 것은 BIM뿐만 아니라 모든 3d 소프트웨어들의 공통점이겠죠. 그런데 다루는 창의 갯수가 많아지면 원하는 창을 원하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조작법을 모르면 당황해서 전체 창을 꺼버리거나 하는 실수도 생기죠. 알면 간단한데, 모르면 당혹스러운 레빗 작업창 관리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2개 이상의 뷰를 다루는 단축키: WT 먼저 오토데스크 샘플 파일을 열어서 작업창들을 띄워볼게요. 기본 3d창을 띄운 뒤에, 진입 레벨 평면도를 열어보겠습니다. 이렇게 평면도를 띄웠지만 아직 한번에 한 창만 조회할 수 있으니, 타일뷰 형식으로 보기 형식을 바꿔야 합니다. 단축키로 WT를 누르..
파이썬 lambda 함수가 도대체 뭐에요? 몰라도 되죠? 함수를 쓰는 이유는? 함수를 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2가지를 꼽자면 코드의 재사용성과 프로그램의 추상화를 위해 특정 역할을 하는 문맥의 개체화 입니다. 말이 어려워서 벌써 짜증 나죠? 일단 재사용성에 대해 조금 쉽게 말하자면, 한번 사용한 코드를 유사한 상황에서 계속 반복해서 사용하기 위해 함수로 저장하고, 함수의 이름으로 계속 꺼내 쓰기 용이한 성질 을 말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함수의 탄생: 문맥(Context)에서 기능(function)으로"라는 포스팅에서 함수가 도입되는 배경을 이미 한번 설명을 드렸으니 그 포스트를 참고해 보세요. https://hnanmal.tistory.com/entry/%ED%95%A8%EC%88%98%EC%9D%98-%ED%83%84%EC%83..
겹쳐진 부재들을 투시해서 보고 싶다면? - 다이나모 시각화(ByGeometryColor)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Element.Geometry 노드를 사용해서 여러 가지 부재들의 형상정보를 다이나모에서 소환한 뒤 활용하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실제로 활용하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보통은 부재들이 너무 많아서 형상정보를 불러와도 스크린숏처럼 뭐가 뭔지 단시간에 파악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가려진 부재 틈 사이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은근히 골치가 아픈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다이나모로 형상정보를 조회하는 상황은, 객체들이 기하학적으로 놓인 상황을 확인한 뒤, 그 에 맞는 후속 흐름을 프로그래밍하기 위함이거든요. 그런데 기껏 형상정보를 불러와도, 너무나 많이 겹쳐있어서 제대로 알아보기 힘들다면, 그 다음 과정으로 가기가 어렵겠죠? 샘플 파일을 가지고 사례를 보여드리겠..
함수의 탄생: 문맥(Context)에서 기능(function)으로 프로그래밍은 보통 리스트(로 대변되는 반복 가능한 타입)를 받아서 그중 일부를 추려내고, 모든 원소에 동일한 변환작업을 한 다음 그 변환된 결과에서 어떤 의미를 추출해 내는 작업의 연속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례와 같이 봐야 더 정확한 설명이 되겠지만, 어떤 "의도"를 가지고 구현해 내는 코드는 상황에 따라서 결과값은 달라지지만, 그 본질적인 논리의 흐름은 변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코딩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보통의 상황 무슨 말인지 좀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어떤 공부 관련 커뮤니티에서 모의고사를 시행했는데, 그중 90점 이상의 성적을 낸 사람들에게 상품을 주려고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상품을 주기 전에는 당연히 공지사항으로 어떤 사람이 당첨되었는지를 밝혀야 하는데, 아이디를 그대로 밝히면 개..
파이썬 filter, map, reduce는 마치 공장같다(커피를 뽑는) 지난번 reduce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filter, map, reduce 함수는 함께 조합되어 많이 쓰입니다. 여러 가지 원소들 중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것들만 골라서 => filter 골라진 원소들을 어떤 규칙을 통해 변환한 뒤 => map 변환된 원소들의 특성을 하나로 추출하는 => reduce 이러한 방식으로 자주 쓰입니다. 지난번 filter함수 포스팅에서는 커피가루를 예로 들어서 여러 가지 필터링 코드를 짜 봤지요? 이번에도 커피를 가지고 골라서, 변환한 뒤, 추출하는 예시 코드를 통해서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테말라_커피가루 = [ {'이름': '카페인', '용해성': '수용성', '로스팅후변화': False, '함량': 10.00}, {'이름': '광물질', '용해성': '불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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